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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들을 모두 좋아하는데, 이번에 박람회가 열렸어요!

마침 친구도 놀러와서 같이 다녀 왔습니다.



사진은 출구인데요, 처음에 여기가 입구인줄 알았어요ㅋㅋㅋ 

입구는 바로 옆에서 지하로 내려가셔야 있습니다.


지하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 되있습니다.


지하에는 주로 홍보와 프로듀싱에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프로듀서이신 스즈키 토시오 씨의 이야기가 많이 보였습니다.

 

포스터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해 문구가 어떻게 카피라이팅 되었는지 등등의 이야기들이 있고,

프로듀싱에 관한 이야기들 등 몰랐던 과정들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특히나 서로서로 자필 편지로 업무에 대해서 오간 편지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아날로그 스러움이 너무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지브리의 역사와 변천사를 보여주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탄생비화 라던지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중심 있었으면 했는데, 

'지브리의 프로듀싱' 쪽에 좀더 치우쳐 있는 느낌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같은 층에는 그간 발매 되었을 듯한 굿즈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어찌나 하나같이 아기자기하고 이쁘던지!



티켓은 지하층 관람이 끝나고 1층으로 올라가는길에 찍어봤습니다.

티켓에는 메인 포스터에 사용되어 있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티켓도 이뻐라../ㅅ/



1층에는 하늘을 나는 기계들이라는 주제로 이것저것 전시되어 있습니다.


올라가자 마자 거기서는 

OST와 영상을 보면서 잠시 쉴수 있는 휴게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전시관은 드디어..!

홍보나 후기로 많이 보셨을 라퓨타 대형 비행정!



사진으로도 봤지만 실물로 보니 역시 더 어마무시 했습니다....!

실제로는 전부 움직인다는 게 신기하죠!

크기도 어마어마한데..ㄷㄷ




요것도 라퓨타에서 나오는 비행정중 하나인데 

정말 아기자기 귀엽게 잘만들어 져있습니다.


프로펠러도 돌아가고 눈안쪽엔 조정석이랑 이런게 꾸며져있습니다.

저렇게 작은곳에 어떻게 했나 신기했습니다.


해적선이 저렇게 귀여워도 되나 싶네요ㅎ


1층은 요렇게 대왕 비행정 하나와 소형(?)비행정 하나와 

나는것에 대한 연구(?)와 영감받은 것들에 관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추억을 장식할 포.토.존!



그림자 토토로와 광화문행 고양이 버스가 대기하고 있답니다.


토토로는 시간제한이 없지만, 

고양이 버스는 4~5팀정도에 2분씩 주어져요.

그렇다 보니 고양이 버스만은 찍을 수가 없고 

각도를 잘 조절해도 옆사람도 같이 앵글에 나와버려서 좀 아쉬웠습니다.

또 시간도 사람들이 많아서 원하는 사진을 전부 찍으려니 시간도 조금 모자란 감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는 룰이지만,

시간 여유가 좀 있으신 분이라면 한가한 평일을 노려 보시는 것도 좋으실거 같습니다.:D





사진 까지 찍고 나면 이제 굿즈숍! 도토리 숍입니다.


도토리숍은 용산역과 롯데타워에서 보았는데,

전시 한정품과 같이 여기에서도 도토리숍이 열렸습니다.


도토리숍에 전시된것보다 뭔가 더 많이 있는거 같아서 처음이 아니지만 처음인 기분! 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론 너무 좋았습니다.


추천!



아! 저는 삼성페이때문에 더 이상 별도의 카드나 지갑을 잘 들고 다니지 않는데, 

입장료는 삼성페이가 안됩니다. 

삼성페이 유저중 현장 예매이신 분은 별도의 카드 꼭 챙겨주세요:D

 (도토리숲은 삼성 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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