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앙로 룸카페 루밍
친구와 같이 룸카페 '루밍'에 다녀왔습니다.
크게 관심이 없어서 있는지도 잘 몰랐는데, 으능정이에 있더라구요.
생긴지 얼마 안됬다고 생각했는데,
생긴지 좀 된거 같았습니다.
룸은 입식형태와 좌식형태로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곳은 좌식이였습니다.:D
저는 조금 뒤늦게 도착해서 둘러볼 틈이 없었습니다.
들어와서 두리번 거리니 일행이 있냐고 직원분이 물어봤습니다.
방번호를 안내해 드린다구요.
애초에 룸형태라 둘러본다고 안에서 누가 있는지 알 수없게 되어있어서
둘러본들 의미가 없어보였습니다.
꽤 넓어서 수용할 수있는 인원은 정말 많아 보였습니다.
좌식 자리에는 요로코롬 전기판넬이 깔려있습니다.
온도를 마음껏 조정할 수있는게 정말 좋습니다.
담요도 따로 입구에 비치되어 있어
원하면 담요도 사용가능 합니다.
조명은 천장에 하나 씩 달려 있지만,
사진을 찍기에는 조금 어두운 편입니다.
입석이라면,
창가에도 자리가 있는 듯 보였습니다.
사진을 찍고 놀기에는 창가 자리를 권해드립니다.:D
친구가 시킨 민트 쵸고입니다.
저는 민트는 거의 차로만 즐기기에
맛있는 맛인지 맛없는 맛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ㅂ;
저는 무난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음료 금액대는 요즘 저렴이 커피집보단 비싸고
프렌차이즈 보다는 조금 싼 듯한 가격이였습니다.
음료는 룸카페 치고는 비싼 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음료 가격은 만족합니다.:D
기본 주문을 하게 되면 요런 과자를 줍니다.ㅎ
처음 간 곳이라 매번 바뀌는지 안바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룸카페에 가야할 때, 시선없이 편하게 놀고 싶을 때,
마땅한 곳이 없다면 가겠지만
굳이 먼저 가고 싶은 곳은 아니였습니다.
아무리 방석이 따로 있다지만,
바닥에 과자 부스러기가 굴러다니고,
테이블은 잘 닦여있지 않아 끈적거리고,
심지어 물티슈도 없다고 합니다.
저희거 과자접시만 착오가 있었던지,
초코같은게 묻어있었습니다.
하지만, 포장된 과자 그릇이라 그다지 지적은 하지 않았지만,
룸부터 전체적으로 '청결하다'라는 느낌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여자 화장실은 청결도도 낮고, 문도 부서져있고...;;
당황스럽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단 느낌과는 거리가 조금 있었습니다.
저만 느낀건 아니였는지 먼저 도착했던 친구도 그러더라구요;
언제 가게 될진 모르겠으나,
다음번에 갔을 땐 좀더 정갈한 모습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청결도 ★★☆☆☆
커피맛 ★★★☆☆
친절도 ★★★☆☆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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