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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무료 국비 학교인 대우 직업 전문 학교에 다닌지 이제 두달 좀 넘게 지났네요:)

현재 하이브리드 앱/웹 과정에 재학중에 있습니다. 





처음엔 새로운 걸 배워서 시작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평소 관심이 있던 홈페이지 제작을 배우자 해서 찾다가 제 담당 선생님께서 유명한 학교라며 추천을 해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컴퓨터를 정식으로 배우는게 처음에다 완성된 콘텐츠를 이용하기만 했지, 

제작은 생각도 못했어서 그런지 처음엔 '하이브리드 웹/앱 콘텐츠제작'이란 학과 자체가 매우 생소했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학과 명만 들어도 뭔지 캐치를 하셨겠지만, 저 같이 생소하신 분들도 매우 많을 거라 사료됩니다.:D



두달전 저를 생각하면 지금은 너무 신기합니다. 

홈페이지는 커녕 포토샵과 일러스터도 만질 줄 몰라서 무보정 샷을 남발하고, 친구에게 부탁하기 일쑤였는데 정말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일러, 프로그램 말고도 취업 후 도움이 될만한 수업과 NCS과정도 같이 배우고 있어서 깨알 같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해봤어도 아직은 경험도 없고, 미숙하기만 해서 이해 되지않았던 일, 몰랐던 일을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고있어서 

이번에 취업을 하게 되면 더욱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배운 것 보다 배울 것이 더 많이 있지만, 미래의 나를 위해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현제 제가 다니는 학과는 모집 중이 아니지만, 교육 탐색 기간이 길어서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야가 있다면, 미리 확인해보고, 하는게 좋습니다.

 등록 하는 방법도 취업성공페키지랑 국가 전략산업 두가지 중 택1로 등록가능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 알아보고 어떤게 나은지 미리 확인해 보고 선택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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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동규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티켓을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열린음악회에 직접 가는 것도 처음인데다 김동규란 분도 잘 모르고 그저 '바리톤'이라고 하니 오페라나 가곡이겠구나...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한번 검색이라도 해보고 갔으면 좋았을텐데 그럴 여유가 없었네요...ㅠ)


아쉬운데로 관람 후 어떤 분인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인물 검색을 하니 위처럼 뜨네요ㅎ


진행 센스며, 던지시는 농담이며, 성악가여서 그런지 목소리도 넘넘 좋으시고, 범상치 않다고 느꼈는데...

역시나 티비에도 나오시고, 라디오도 하시고, 책도 쓰시고 다재다능 하신 분이였습니다!


멋있는 연미복을 입고 나오셔서 전세계 공연 중에 대전이 제일 긴장 된다면서 농담도 던져 주시고, 

같이 노래 부르자며 따라 부르라며 하시는데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사이사이 재미있는 재스쳐와 농담, 

마지막에 커튼 콜때는 핸드폰으로 사진 찍으셔도 된다면서 포즈도 취해 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시는데 재미있고, 좋았어요:D


공연은 1부 와 2부로 나뉘고,사이에 인터미션이 있었습니다.

공연 1부에서는 주로 오페라와 클래식한 곡이였고,

2부는 가요와, 신나는 음악으로 같이 즐기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렇게 까지 즐겁게 즐기자는 느낌일줄은 몰랐는데, 2부에선 거의 같이 부르고 박수치며 즐자 하시는데,

개인적으론 잘 모르는 곡이였어도, 같이 부르고, 즐기는 그 분위기 자체가 신선하고, 재미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공연의 타겟 연령대는 40~50대 정도 되는 느낌이였습니다.

2부에 나오는 가요는 제가 잘 모르는 생소한 예전 곡이 많았어요...

일부러 열린음악회를 찾아오는 20대는 없을 거라 생각하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D


주요 타겟의 연령대가 어떻든 저는 어쨌든 재미있게 잘 즐기고 왔습니다.


다음에 좋은 기회가 있다면 다른 무대에서 또 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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