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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의 일정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전날 하루카스 300에서 같이 예매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VIP 팔찌와 QR코드를 받았습니다.

VIP 입장은 아침 8시 였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들어가면 먹거리가 전부 비싸다고 다들 먹을걸 사가야 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먹을것도 사고 무척이나 바쁜 아침이였습니다. 


이 날은 대부분 흐림이였지만 전날 비가왔었고 당일에도 간간히 비도 왔어요.

결론 하루종일 매우 추웠습니다:D


우메다역에선 JR 티켓 끊는곳에서 180엔 티켓을 끊으면 됩니다.


늦었는데 가는길도 잘 몰라서 인포에 물어보고 난리가 아니였어요..;ㅅ;

 우메다에서 티켓끊은게 7시 44분 이라니..ㄷㄷ


너무 맛있는 너란녀석 다시 보고싶다..


원래 간단히 먹을 아침도 같이 사갔는데 아무것도 씹질 못하겠어서 아침은

너무나 맛났던 백도주스.../ㅅ/



이때 시간이 8시 10분이 조금 안됐을 시간이예요.

아침부터 사람이 많아요...!


원래 VIP권은 사전 안내된 시간~오픈시간 사이에 입장하는건데

하필 저부터 기계가 고장나서 제 뒤부터 온 사람들은 전부 일반입장했어요.


하하..나름 돈을 더주고 VIP권을 산건데 정시 입장을 해야 한다니..ㅠ

그래도 제일 앞줄로 해주셔서 나름 빨리 들어가긴 했습니다.

 

 그래도 질주를 피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질주 하는 분들 대부분 해리포터 더 포비든 저니를 타기 위해서 라고 생각해요.



제가 간날은 목요일이여서 그런지 따로 예약 없이 자유로이 출입이 가능했습니다.

처음에 예약을 해야 해리포토존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엄청 겁먹었거든요...


하...호그와트.../ㅅ/


해리포터 더 포비든 저니를 타고 나와서 

올리밴더스 지팡이쇼가 시작된다고 해서 쇼를 구경하고, 

해리포터존을 구경했어요.


올리밴더스 지팡이쇼에서 선택된건 일본 남학생들이였는데 

학생들이 너무 센스있고 재미있어서 한바탕 웃고 나왔어요.


해리포터 존에선 역시..버터맥주죠!


시원한게 더 맛있다고 해서 시원한 버터 맥주입니다.

개인적으로 버터 맥주...ㅋ

다음번에 가서 따뜻하거 한번 더 먹어보고 판단하는걸로..


호불호가 갈린단 말이 뭔지 알거 같았아요...

너무 달아요...ㅋ


참새 말고 위장에 양보하세요.


거품은 곡물가루? 설탕? 뭐 그런거 같은데 참새들이 아주 좋아하니닼ㅋㅋㅋㅋㅋㅋㅋ

받고 위에 실수로 거품 참새들에게 일부 양보하는 분들 많아욬ㅋㅋ

저도 그 중 하나..ㅋ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이날은 하루종일 흐리고 비도 간간히 와서

해리포토 존이 더욱 실감 났었어요.



사진은 원래 나오는 길에 찍는거니까..ㅋ

진짜 너무 디테일 하나하나 너무 신경 많이 쓴 느낌이 폴폴나요.



론이 박은 차도 있잖아요..ㅠ 

해리포터 존은 저녁에 다시 와봐야 해요!



진짜 미국은 안가 봤지만, 돌아다니다 보면 왠지 일본이 아닌 미국에 와있는 느낌이 들어요.

곳곳이 사진 스팟


익룡아 안뇽


해리포터 존을 나와서 뭘탈까 고민하다가 선택한건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다른 것도 있지만, 우선은 얜 1시간 아래로 대기시간이 내려가지 않아서..ㅎ

그냥 오전에 타기로 했어요.


머리 기신 분들 머리끈 필수입니다...ㅋ

(밑에 구경 하는사람들은 심장마비 나는 시야 마비)


쥬라기월드 굿즈판매소에 갇혀 있는 공룡 친구


곳곳에 실감나는 친구들도 있고, 구경할게 넘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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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이 너무 이뻐서 사진 찍으면서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을 정도였어요.


하지만 전 놀이기구를 혼자 탔다고 생각 못할 만큼 많이 타고 왔죠.

하하..


정해진 시간에만 공연을 하는 water world! 


저건 가시는 분들은 시간이 괜찮다면 꼭 보시는거 추천해요.

다만 앞줄에 앉으신다면 우비 필수입니다.

앞줄은 그냥 젖기위해서 가는거 같더라구요.


좀 일찍 도착하면 간단한 워밍업 게임도 하고 하는거 같았아요.

저는 시간을 거의 딱맞춰 가서..;


마지막으로 탄 루팡3세 VR!


요건 둘 이상 이라면 반드시 싱글줄 말고 일반줄 서세요.

진짜...ㅋㅋ 이거... 기다린 시간 아까워서 탄거지 기다리다가 숨넘어 가는 줄 알았아요.


이건 무조건 둘씩 앉아요.

그럼 홀수 일행이 나타날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홀수 팀이 온다고 해도 무조건 싱글에 서있는 분들 앉을수 있는것도 아니예요.


홀수 팀 일행분들한테 한분은 다른사람이 옆에 앉아도 괜찮냐고 물어보고,

괜찮다고 하면 앉을 수 있는거예요.


차피 VR 기계 쓰고 있어서 옆에 누가 있던 신경 1도 안쓰여도 싫다고 하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거짓말 안하고 코앞에서 짝수일행 8분 홀수 일행 1분 가시는거를 기다렸습니다.


이거 기다리는게 제일 진빠졌어요..

일일히 모든 사람들에게 VR기계를 씌워줘야 해서 운영 요원분들도 제일 많았고 

회전율도 나쁘지 않은 놀이기구였는데....ㅋ



저거까지 타고 나니 해가 져서 해리포터 존을 다시 구경갔습니다.

나가기전에 눈여겨 봐둔 기념품도 사고, 야경도 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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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되니 분위기가 싹 바뀐 해리포터존은 밤에도 너무 멋있었어요.

아침도 멋있고, 밤도 멋있으면 어쩌라는...ㅎ


 

유니버셜_스튜디오_오면_이거_꼭_찍는다면서요?.jpg


해리포터존 야경도 구경하고, 기념품도 사고 나와서 아침에 찍지 못했던 지구본도 찍었어요.

크으..밤되니 더 멋있어 진거 같아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앞쪽에 상점가엔 유명한 다코야키 집이 모여있는 곳이 있답니다.

거기서 저녁겸 해서 타코야키를 먹었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빨간 생각이 들어가있는데 맛이 참 독특했어요.

다음에 가서 또 먹고싶은 맛....!

 


가는 길에 너무 아쉬워서 숙소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떨어진 '시치후쿠진'에서 튀김 꼬치에 맥주를 먹고 갔어요.

예전에 유투브에서 나온적도 있고, 유명한 집이여서 그런지 한국어 메뉴판이 따로 있었습니다.


혹시 한국어 메뉴판을 주지 않는다면, 한번 여쭤보세요. 주실거예요.:D

자리는 매우 협소해서 1-2명 정도가 알맞는거 같습니다.


저건 진세트라고 해서 제일 인기 좋은 

돼지, 명태, 새우 세가지와 맥주 가 포함된 세트를 시켰어요.


넘나 맛있어서 제 위장이 허락한다면 더 시켜서 마구마구 먹고 싶은 집이랍니다.ㅠㅠ


가시게 된다면 텐마바시스지로쿠쵸역과 텐마역 사이에있답니다. 

텐마역에서 제일 가까운 집이예요.:D



돌아와선 그냥 자면 다음날 일정을 소화할 수없을거 같아서..부랴부랴 입욕제와 다음날 간식도 샀어요.

반신욕도 하고, 챙겨간 휴족시간도 붙이고..응급처치가 필요했어요.


신기한 맛 젤리 비웃고 갔는데 이렇게 귀여울줄야...ㄷㄷ


마지막사진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산 

초 큐티 영롱 보스 신기한 맛 젤리 키링입니다. ;9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혼자 간거 치고 너무너무 잘놀다 왔어요.

어트렉션은

- 해리포터 더 포비든 저니

-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 스파이더맨

-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 루팡3세


쇼어트렉션은

-백드래프트

-터미네이터2

-워터 월드


앤터테이먼트 스트리트는 

- 해리포터 완드스터디 쇼

요렇게 즐기고 왔습니다.


아..해리포터 지팡이 숍에서 하는 

해리포터 올리밴더스 지팡이쇼도 있네요..:D


이 정도면 정말 알차게 즐기고 오지 않았나요?ㅎㅎ


제 나름 3위까지 먹여 보자면,

1위 해리포터 더 포비든 저니

2위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3위 워터 월드

 였답니다.


아쉬웠던건 이날 퍼레이드는 하지 않는 날이였어요..

해리포터 나이트쇼도 기간이 끝났었구요.


그게 제일 아쉽네요..저녁 퍼레이드 제일 기대했는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점심 거리를 싸와서 먹긴 했는데 그거말고 주전부리 할게 생각보다 많아서

처음 오신거라면 주전부리로 간단한 식사도 겸해보심이 어떨까 싶었습니다.


 저는 그날 속의 상태는 썩히 좋은편이 아니였어서 

들고 갔던 것도 다 못먹고

공룡다리도 못먹고 그 밖에 놀이공원 간식도 못먹었어요..ㅠㅠ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다시 한번 가서 사진도 더 많이 찍고 찬찬히 즐기고 싶은 곳이 였습니다.



다음날의 일정은 2박 3일 이상의 일정에선 대부분 들린다는 교토 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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